산업 불균형 대응 본격화… 벌목·정원·농업 직종 보상 조정 발표
5월 27일 임성율 기자
[콩밥 특별시 속보] 산업 불균형 대응 본격화… 벌목·정원·농업 직종 보상 조정 발표
콩밥 특별시는 산업 구조 불균형 해소를 위한 첫 조치로, 벌목꾼·정원사·농부 등 기초 산업 직종에 대한 보상 체계를 조정한다고 밝혔다.
자재 수급 안정화 및 필수 인력 확보를 목표로, 각 직종에 차등 조치를 적용할 예정이다.
벌목꾼 보상 상향... 자재 공급 개선 기대
목재 자재 공급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벌목꾼 직종의 보상이 상향된다.
급증한 건설 수요에 비해 공급이 지연되던 목재 자원의 확보 속도 개선을 위한 조치다. 시는 이번 보상 조정으로 벌목 인력 확보를 유도하고, 공급 병목 현상 완화를 도모하겠다는 입장이다.
정원사 보수 인상... 잡초 확산 대응 강화
도시 전역의 잡초 확산 문제에 따라 정원사 직종의 보수도 인상된다.
최근 조경 정비 요청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시는 공공 조경 작업 투입 인력을 확대하고, 민간 정원사 수요 충족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농부 지원 확대... 각종 보상 제시해
대여료 절반 인하, 작업료 소폭 인상, 보증금 일부 인상 농업 직종에는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책이 적용된다.
농기구 및 작업 공간 대여료는 절반으로 인하되며, 작업 수당도 소폭 인상된다.
다만, 장비 및 공간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보증금은 인상된다.
이를 통해 영세 농가와 신규 농부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농업 분야의 지속성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건설기사 수당 조정... 자재 불균형 해소 위한 산업 조정
과도한 건설 인력 집중으로 자재 수요와 공급 간 불균형이 심화됨에 따라, 건설기사 직종의 수당이 조정된다.
시는 자재 확보 속도를 고려하지 않은 과잉 건설 투입이 문제라고 판단하고, 일정 수준의 속도 조절을 위한 유인책으로 수당 하향을 결정했다.
아울러, 신규 대형공사 구역이 추가됨에 따라 건설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번 조치는 자재 생산 부문과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산업 조정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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